지락실 3화 게임내용 숨은그림찾기, 핀란드사우나 나나매점, 르세라핌 좀비게임

지락실 시즌2 3화는 핀란드에서의 둘째날이다. 전날 훈민정음 윷놀이로 체력을 쏟은 멤버들은 그대로 숙면을 취할 줄 알았지만, 7시간의 시차를 이기지 못하고 새벽부터 뒤척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핀란드시간 6시부터 기상하여 자기들끼리 컨셉을 잡아서 노는 지락실멤버들.

 

 

 

 

그리고 아침 시간이 되어 아침을 걸고 하는 게임 [숨은그림찾기] 시작, 여러가지 물건을 숙소에 숨겨놓고 3D로 물건을 찾아오는 게임. 영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잘 찾았으나 영지는 결국 한개도 못 찾다가 마지막 정말 큰 힌트로 찾게 된다. 이은지는 밀가루에 꽂혀 베란다 쪽을 헤맸고 부침가루, 설탕에 이어 마침내 밀가루를 찾아냈다.

 

 

 

 

 

아침을 먹고 이동한 핀란드식 사우나체험에서 사우나와 차가운 호수에 입수! 그리고 열리는 나나매점 시작! 퀴즈를 맞추면 찜질방 간식 회득, 틀리면 레몬 혹은 감초사탕먹기이다. 감초사탕은 멤버들 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지만 다들 먹자마자 "이게뭐지" 하면 거의 뱉다시피 한 맛이라 궁금하다. 안유진, 미미의 후기에 의하면 샴푸맛이 난다고... 의외로 이은지는 잘 먹었던 감초사탕은 핀란드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간식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나매점에서 가장 핫했던 장면은 미미의 삼행시 "토롱이"다. 마지막에 이은지가 이 삼행시를 패러디하면서 다시한번 웃음을 안겼다. 

 

 

 

 

 

사우나가 끝나고 이어진 게임은 좀비게임. 좀비게임은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누가 오래 버티냐로 순위가 매겨지며, 상금은 다음날 있을 쇼핑 때 용돈이다. 그리고 마지막 4등은 나영석피디와 둘이서 발트해 관광을 하는 것.

다들 이를 갈고(?) 게임을 진행했으며, 결과는 안유진1등 미미2등 이은지3등 이영지는 30초만에 검거되며 꼴찌를 하게 된다.

좀비를 하게 되면 토롱이 표 좀경을 착용하여 웃음포인트가 올라가고, 서로 위.아래 권법으로 박장대소 웃음을 주었던 게임이다. 1화 당으로 끝나는 말, 2화 토루코막투와 훈민정음윷놀이 고백사건 그리고 3화 좀비까지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는 지락실 남은 회차도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