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라마 마인의 정서현 (김서형배우) 명대사
보로봄
2023. 2.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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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경 작가의 작품! tvn 드라마 "마인"
이 작품은 품위있는 그녀 처럼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다보면 심오한 작가의 세계관이 들어있는 드라마이다.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수녀님, 자기와 피가 섞이지 않은 아들을 새엄마가 보호하기 위해 견디고 이겨내는 일들, 성소수자의 이야기, 미혼모까지... 다양한 편견을 깨고 진짜 나만의 것을 찾는 드라마. 그래서 "마인"이다.
백미경 작가는 마인 뿐 아니라 힘센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여성이 주가 되는 드라마를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그냥 힘없는 여성이 아닌 힘있는, 투쟁하는 여성상, 그리고 그 안에서 풀어지는 작은 추리들...
마인은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지만 더 유치하고 더 악독하고 더 비밀스러운 일들 투성이다. 한 재벌가의 큰 며느리 정서현과 둘째며느리 서희수, 아들이 아닌 며느리들의 이야기.
진짜 정신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정신과에 가지 않아
그들에게 피해받은 사람들이 가는거지
그 중에 이런 대사가 기억이 남는다.
맞다. 이 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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