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친구, 우정 노래가사 신성우-서시 / 안재욱-친구 옛감성

보로봄 2023. 5.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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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우 - 서시  
1994년 발매곡, 락발라드 노래로 신성우 특유의 힘있는 저음으로 노래를 더 극대화시켰죠.
아마 2000년대 노래방가면 남자들이 부르는 노래중에 꼭 있었을거에요.
그 당시.. 임재범의 고해, 신성우의 서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그 리스트 ㅋㅋ) 노래가 싫다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이 불러서 질렸다는 뜻일거에요.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안재욱 - 친구  
2003년 발라드곡으로 리메이크곡이죠. 붕우라는 곡을 친구로 번역해서 부른 노래인데, 이 노래는 가삭 너무 와닿기도 하고, 가사만 읽고 있어도 그 당시가 생각나게 하는..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노래입니다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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