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죽림동카페 주차장 넓고 디저트 많은 위드포레스트 rr카페

 

요즘은 식후에 카페는 국룰!! 밥을 아무리 배부르게 먹었어도 커피, 디저트 먹을 배는 남아있다! 청주 가경동에서 밥을 먹고 이동한 죽림동 카페 위드포레스트. 이곳은 일단 주차장이 넓다. 메인 주차장이 꽉 차면 주변에 또 주차를 할 곳이 있기도 하고,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이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식당이 많아서인지 사람이 항상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이곳의 영업시간은 라스트오더 21:30인 걸 보면 밤 10시엔 마감을 한다는 말이다.

 

 

 

통창유리로 되어 있어 뭔가 시원해보이는 뷰~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넓어보인다. 들어가자마자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주문한 메뉴가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따로 알림벨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점이 있지만, 카톡을 잘 확인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전화가 오기도 한다.) 그게 바로 우리였다는 점..

요즘은 카톡이 무음이 많기도 하고, 계속 확인을 안하다보니 그런 점도 생기기 마련.. 음료를 받기 전까지는 카톡 주시!!

 

 

 

 

디저트는 케익부터 쿠키까지 ~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우리는 휘낭시에, 초코로 된 마들렌 그리고 게살과 새우가 들어간 페스추리 파이까지 주문했다. 저녁을 배불리 먹고와도 디저트 들어갈 배는 있다는 거 요즘들어 많이 느낀다. 그래도 하나하나 포기할 수 없어 맛 볼 정도로 1개씩만 주문!!

 

 

 

그리고 저녁시간에 커피는 금물! 혹시나 잠이 안올걸 대비해서 딸기라떼와 초코라떼로 주문! 이상하게 달달한 걸 먹어주면 잠도 잘 오는 것 같고. 자연스럽게 당충전까지 되니 너무나 좋은 걸? 

친구들과 수다떨면 마시는 차 한잔. 그리고 디저트는 맛이 없어도 재미있다. 그치만 여긴 다 맛있고 재밌고.

사람이 너무 붐비면 정신없는데 그렇지도 않아도 앉아있는 내내 잘 있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