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청주강서동 돈까스집 "경양카츠" 뮤제오호텔 쪽 새로생긴 식당

보로봄 2023. 2.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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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제오호텔 뒷편에 새로생긴 돈까스집, 경양카츠라고 해서 경양식 부먹돈까스인 줄 알았으나 완전 일본식 돈카츠 맛집이었던 "경양카츠"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이 2인 테이블이 많아서 크게 시끄럽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앉자마자 따로 종업을 부르지 않고 테이블오더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벨소리도 없어서 더 조용한 듯 하다.

 

 

돈까스의 종류는 크게 많지 않았다. 안심 / 등심 / 치즈 간단하다. 그리고 족발카츠가 있었는데 이건 너무 궁금하긴 하지만 왠지 특이하면서도 이상할 것 같기도 해서 주문은 그냥 평소 먹는 안심으로 주문했다.

 

처음에 주문은 잘 넣었지만 주방에 일이 있었는지 좀 늦게 나와서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다. 우린 그냥 기다리다가 콜라 득템! 원래 늦게 나오나보다 생각했는데, 미리 말씀을 해주셨다. 살짝 착오가 있어서 늦게 되었다고 ~

 

 

 

세트로 예쁘게 나온다. 

돈카츠와 미니국수와 공기밥도 조그맣게 나와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요즘은 데코도 정말 중요한데 데코가 예쁘니까 사진 찍을 맛이 난다. 컨셉이 따로 있는건 아니어도 귀여운 미니프라이나 와사비로 웃음모양 지은것도 좋아보인다.

 

테이블 자체가 작고 조용해서 혼밥하거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바로 옆에 24시 카페가 있어서 식후 커피도 괜찮은 위치이다. 근데 여기는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노상에 세워야 하는데. 저녁시간에는 안 찍혀도 낮 시간에는 주차는 조금 조심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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