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강호동 이승기 MC재회 첫방 시청률 게스트

 

 

SBS 새 토크쇼 프로그램,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에 이어 강심장리그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뭉쳤다. 이 프로그램은 이승기의 소속사 문제와 결혼 이후 공중파 활동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이기도 하다.

또한 강호동과 다시 뭉쳐 옛날부터 좋았던 그 호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되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고, 기존 강심장과 비슷한 구조로 2MC와 게스트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이어진다. 요즘 공중파가 사실 크게 시청률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첫방 시청률 2.9%이면 좋은 결과라고 본다.

 

첫방 게스트로는 모범택시 신스틸러로 나온 심소영배우, 더글로리의 넝담쌤, 그리고 연예활동 후 기자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정린이 나와 화제였다. 

 

강호동, 이승기는 강심장리그 뿐 아니라 형제라면 프로에도 같이 나오게 되며, 1박2일의 그 시너지를 다시 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예전의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토크쇼이기에 많은 웃음 포인트가 제약될 수 있는데, 강심장리그가 다시 그 기운을 끌어올려줄 수 있을지, 또 새로운 예능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