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동에 거의 무심천 끝까지 가야 있는 삼동소바 워낙 많은 체인점이 있어 익히 맛집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비오는 날, 엄청난 양의 비를 뚫고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주차장 넓게 있구요! 로봇이 다 서빙을 해주고 주문도 테이블에 결제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따로 직원을 호출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소바가 땡기지 않아서 소바를 제외한 메뉴들로 구성해 주문했어요 일단 돈까스 !! 같이 나온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잘 어우러지는 맛이구요. 우동은 매운맛, 그리고 일반 맛이 있는데. 우동 이름이 사누끼우동? 이었던 것 같아요 매운맛, 보통맛 둘다 맛있고 미역이 같이 올려져 나오는데 은근 신의 한수입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비주얼충격의 유부초밥! 유부초밥위에 엄청난 소스가 올라가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