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바로! 청주 율량동에 위치한 못난이 쭈꾸미, 점심메뉴로도 제격이고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하고,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초보운전에게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쭈꾸미가 전체적으로 맵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로도, 회사동료 또는 친구들끼리고 함께 오기 괜찮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점심메뉴는 기본적으로 세트가 있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주문을 하곤한다. 세트메뉴에는 기본 쭈꾸미와 사이드로 국이 나오고, 샐러드와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있기에 매콤함과 달달함을 함께 맛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와도 고르곤졸라의 달달함에 빠질 수 있는 율량동 점심메뉴로 딱인 "못난이 쭈꾸미"
밥은 밥공기가 아닌 넓은 대접에 나오기 때문에 쭈꾸미와 콩나물 무생채를 넣고 같이 비벼 먹을 수 있다.
그냥 밥 따로, 쭈꾸미 따로 먹는 것도 좋지만 양념이 푹 ~ 베이게 비벼서 먹는 맛이 또 쭈꾸미를 두배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주는대로 비벼먹는 걸 추천한다. 콩나물과 무생채의 아삭함과 시원함 그리고 매콤한 쭈꾸미가 한데 어우러져 먹을때 더 맛이 더해지기도 하고..
고르곤졸라는 어디가서 사실 그냥 시켜먹기엔 돈이 아까운데, 이렇게 사이드로 나와주면 많이 배부르지도 않고 도우도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래서 점심메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로는 제격인 메뉴! 오히려 이 피자 때문에 일부러 세트로 시키기도 한다는 후문!! 어쨌거나 율량동에서 쭈꾸미 찾는다면? 못난이쭈꾸미 항상 점심때마다 사람이 꽉 차 많은 곳. 그렇다고 엄청 정신없지는 않다. 테이블회전율이나 직원분들의 대처도 수월해서 음식 맛 보는데만 정신을 쏟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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