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은 쿨이 부른 all for you 첫 가사가 "벌써 며칠째 전화도 없는 너" 라고 시작되서 남자에게 무슨일이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두 남녀가 사랑하는 사이 남자가 여자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 고민하는, 그러나 줄 수 없어도 사랑을 하겠다는 아름다운 예쁜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 아마 요즘 친구들은 쿨의 노래가 아닌 정은지,서인국이 부른 노래로 더 익숙할 것 같다. 응답하라 1997에서 둘이 리메이크해서 불렀고, 워낙 노래를 잘하는 두 가수였기에 원곡 못지않게 좋은 리메이크곡으로 탄생이 됐다. 응답하라1997에서는 쿨의 all for you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쿨의 아로하를 리메이크 했다. 두 작품 다 신원호감독님의 작품인데, 아마 신원호 감독님이 쿨의 감성을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