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주연영화 [바람] 인생영화로 꼽히는 이유 응사의 쓰레기가 여기!

 

바람

열여덟 인생에게도 약육강식의 세계는 존재했고 소년들은 그 속에서 남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쳤다.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는 다르게 간지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던 짱구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해 골치덩이가 된다. 광춘상고는 교사들의 폭력과 학생들간 세력 다툼으로 부산일대에서 알아주는 악명 높은 학교. 광춘의 조회시간은 학교의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쓸만한 후배 물색으로 시작된다. 짱구는 입학 첫 날 ‘불법써클’몬스터의 카리스마에 압도 당하고…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알아갈 무렵, 학교폭력 가담을 이유로 짱구 일행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 짱구는 가까스로 정학만은 면하지만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교내 불법 서클 ‘몬스터’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게 몬스터의 후광을 업고 예쁜 여자 친구도 얻게 된 짱구, 쪽 팔리지 않고 싶었던 열여덟 짱구는 “바람”대로 폼 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을까?

평점

9.0 (2009.11.26 개봉)

감독

이성한

출연

정우, 황정음, 양기원, 손호준, 권재현, MC칸, 조영진, 지승현, 김재철, 한경석, 김현수, 김중기, 김종수, 윤민수, 송용호, 유재명, 장세현, 정성훈, 김우진, 김형기

 

 

제목: 바람
출연: 정우, 손호준, 지승현 외
개봉: 2009.11.2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액션, 가족

 

실제 정우의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본명 김정국으로 주연, 나레이션까지 고등학교 입학시절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 불량써클 생활까지... 

불량써클, 욕, 담배 등이 나와서 청불등급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이 영화는 폭력, 일진 등을 미화하려는 것이 아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라는 글이 잠깐 공지된다.

뒷통수가 튀어나와서 짱구라는 별명을 가진 정국이, 짱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불량써클에 가입하게 되고, 그때의 우월감? 같은 감정들이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뭔가 멋있어 보이고, 그러면서 큰 사건들도 나오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엔 아빠가 편찮으시고 결국은 돌아가시면서 아빠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그리고 해태가 다 여기 나온다.

-해태는 응사에서는 순천사투리를 여기서는 부산사투리다. (배경이 부산임)

-응답하라1994에서 나정이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는데, 그때 이 선배3인방 출동

 여기서 유명한 대사가 바로 "니~그라믄 안돼~"

 응사에서는 왜 이 대사가 웃긴거지? 했는데 바람을 본 사람들은 3인방 등장부터 빵 터진다.

-검블유, 너나봄, 오수재 등에서 활약한 지승현도 출연한다.

-고등학생이긴한데 다들 너무 늙어보여서 조금 놀랍다.

-황정음은 정우의 여친으로 특별! 출연한다.